✅ 1. 음식배달과 가게배달을 나눈 이유
명칭 | 배민1, 일반배달 | 배민쇼핑라이브, 배민상회, 배민B마트 |
형태 | 조리식품 배달 | 즉시배송형 퀵커머스 |
배송방식 | 배민라이더스, 업주배달 | 전용 물류창고 → 배민 전담배송 |
차이점 | 음식 조리시간 고려 / 주방 기반 | 재고관리 / 물류센터 기반 |
나눈 이유 | 효율성과 고객 경험 개선 / 각기 다른 운영 구조 필요 |
💡 의도:
- 소비자 입장: "배달앱 = 음식" 이미지를 탈피 → 일상소비 전체로 확대
- 사업자 입장: 조리형 매장과 일반상품은 재고/배송관리 방식이 전혀 다름
- 배민 입장: 퀵커머스 시장 성장세(쿠팡이츠 마켓, 네이버 장보기 등)에 대응
✅ 2.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 변천사 (연도별)
2010~2014 | 초창기 광고형 앱 | 등록비 무료, 광고만 존재 | 진입장벽 낮음 | 수익구조 취약 |
2015 | 정액제 광고 도입 | 울트라콜(월 8~9만원 고정) | 예측 가능 | 상위 노출은 금전 의존 |
2018 | 배민라이더스 도입 | 중개 + 배달 수수료 분리 | 비가맹점도 이용 가능 | 수수료 복잡화 시작 |
2019~2020 | 오픈서비스 도입 → 철회 | 주문액의 5.8% 수수료 (광고 대신 수수료 기반) | 주문당 수익 가능 | 점주 반발로 철회됨 |
2021 | 배민1 런칭 | 광고 無, 주문당 수수료 6.8~12% + 배달비 별도 | 높은 품질/빠른 배달 | 점주 수익성 ↓ |
2022 | 스마트오더 확장 (포장, 픽업) | 3% 전후 | 수수료 낮음, 비대면 선호 반영 | 매출 규모 작음 |
2023~현재 | 하이브리드 수수료체계 정착 | 배민1: 6.8~12% 일반배달: 고정비+배달료 |
선택형 모델, 배달팁 분리 | 총비용은 여전히 높음 |
✅ 3. 수수료 부담 구조 (소비자 vs 점주 vs 배민)
배달 수수료 | 점주 or 소비자 (배달팁) | 배민라이더스 이용 시 약 6,000~8,000원 (지역차 존재) |
중개 수수료 | 점주 | 배민1: 주문액의 6.8~12% 일반배달: 울트라콜+노출 광고 |
배달팁 | 소비자 | 보통 2,000~4,000원 (상승 추세) |
광고비 | 점주 | 지역·노출 위치별 월 10만~수십만 원 가능 |
➡ 결과: 플랫폼은 수수료 구조를 소비자와 점주에게 분산 전가함으로써 수익성 확보
➡ 비판점:
- 음식값 + 배달팁 + 포장비가 소비자에게 부담
- 점주는 수익성이 감소하며 자영업자 구조 악화 우려
✅ 4. 정리: 배민의 수수료 정책 변화 총평
소비자 입장 | - 다양한 배달 옵션 - 포장·픽업 할인 - 빠른 배달 가능 |
- 가격 상승 (배달팁, 최소주문금액) - 복잡한 선택 구조 |
점주 입장 | - 배민1로 빠른 배달 매출 확대 가능 | - 수수료 구조 복잡화 - 광고+배달+수수료 부담 증가 |
배민 입장 | - 시장 독점력 유지 - 퀵커머스·쇼핑라이브 등 확장 |
- 공정위 감시 지속 - 수수료·배달료 논란 반복 |
각 연도별 대표적인 수수료 정책을 비교하기 쉽게 색상으로 구분했으며, 다음과 같은 흐름을 보여줍니다:
🟩 배달어플 수수료의 핵심 변화 요약
- 2010~2014: 무료 등록 중심 → 광고비로 수익
- 2015: 울트라콜(정액 광고) 도입
- 2018: 배달 중개 + 배달 수수료 구분 시작
- 2019~2020: 주문액 비례 수수료 도입 시도 (점주 반발로 철회)
- 2021 이후: 배민1 출시 → 주문당 수수료 체계로 전환
- 2023~현재: 다양한 선택형 수수료 혼합 구조 정착
실제로 배달의민족을 포함한 배달 플랫폼에서는 소비자는 가격을 낮추길 원하고, 점주는 매출은 올리고 비용은 줄이길 원하며, 배달기사는 합당한 대가를 요구합니다. 그런데 플랫폼 구조는 이 셋 중 점주에게 가장 큰 부담이 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아래는 점주의 입장에서 본 수수료 부담 구조와 배달기사만 이득처럼 보이는 현상에 대한 상세 분석입니다.
✅ 1. 배달 주문 1건의 구조 (예시: 20,000원짜리 주문 기준)
항목내용금액
소비자가 결제한 금액 | 음식값 20,000원 + 배달팁 3,000원 | 23,000원 |
플랫폼 수수료 | 주문액의 약 6.8~12% (배민1) | 약 2,000원 |
배달기사 수수료 | 배달료 (지역별 6,000~8,000원, 점주 일부 또는 전액 부담) | 6,500원 (예시) |
점주 순수입 | 20,000 - 플랫폼수수료 - 배달료 | 11,500원 |
➡ 즉, 음식 2만원짜리를 팔아도 실제 남는 돈은 11,000~12,000원 수준
✅ 2. 점주 부담 항목 분석
항목부담 주체세부 내용
플랫폼 수수료 | 점주 | 배민1: 주문금액의 6.8~12% (기본적으로 정률제) |
배달료 | 점주 + 소비자 분담 | 배달기사 수수료가 올라가면서 점주도 일정부분 부담 |
광고비 | 점주 | 배민 입점 시 노출을 위해 월 10~30만 원 광고 필수 |
최소주문금액 유도 | 점주 | 15,000~18,000원 설정 필요 → 낮은 금액 주문은 손해 |
✅ 3. 왜 “배달대행기사만 이득”이라는 말이 나올까?
현상설명
🚴♂️ 배달료 상승 | 배달기사 확보 경쟁으로 단건당 배달료가 6,000~8,000원까지 상승함 |
🚴♂️ 플랫폼 경쟁 과열 | 배달기사 귀속률을 높이기 위해 배민·쿠팡·요기요가 높은 수수료 책정 |
🚴♂️ 단건배달 도입 이후 | 1건씩만 배달하는 구조는 효율성 낮지만, 기사 수입은 오히려 상승 |
🚴♂️ 점주는 손해 | 단건배달로 회전율이 낮아져 매출도 제한 → 배달료는 고정비로 부담 |
➡ 플랫폼은 배달기사를 확보해야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므로, 수익 일부를 기사에게 우선 배분
➡ 점주는 음식 이외의 '물류 비용'까지 책임지는 구조
✅ 4. 점주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구간
- 20,000원 이하 주문:
수수료 + 배달비가 음식 원가보다 더 나가기도 함 → 손해 - 단건배달 중심 구조:
배달 회전률이 낮아지고, 시간당 매출이 줄어듦 - 리뷰/광고 경쟁:
배달앱 내에서 노출되기 위한 광고 경쟁 심화 → 마케팅 비용 부담 - 가격 인상 악순환:
음식값 올리면 주문 수 감소 → 다시 광고 의존 → 더 큰 비용 발생
✅ 5. 점주 생존 전략은?
✅ 포장 할인 유도 | 수수료 낮고 배달료 없음 | 고객이 적음 |
✅ 자체 배달 활용 | 배달료 절감 | 인건비·관리 부담 |
✅ 메뉴 최소화 | 재료비 절감 | 선택권 축소 |
✅ 리뷰 마케팅 | 광고비 대체 가능 | 리스크 있음 (악성 리뷰) |
✅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!
“배달앱의 1건 거래 구조는 소비자는 편리하지만,
점주는 고정비와 수수료 이중고를 감당하고,
플랫폼은 수수료로 수익,
배달기사는 오히려 안전하게 대가를 챙김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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