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당신에게 필요할

배달어플로 밥을 시켜먹으려다 문득, 돈은 누가 버는겨. 수수료!

by Teatreehome 2025. 6. 5.

 

 

 

 

 

 

✅ 1. 음식배달과 가게배달을 나눈 이유

 

명칭 배민1, 일반배달 배민쇼핑라이브, 배민상회, 배민B마트
형태 조리식품 배달 즉시배송형 퀵커머스
배송방식 배민라이더스, 업주배달 전용 물류창고 → 배민 전담배송
차이점 음식 조리시간 고려 / 주방 기반 재고관리 / 물류센터 기반
나눈 이유 효율성과 고객 경험 개선 / 각기 다른 운영 구조 필요  
 

💡 의도:

  • 소비자 입장: "배달앱 = 음식" 이미지를 탈피 → 일상소비 전체로 확대
  • 사업자 입장: 조리형 매장과 일반상품은 재고/배송관리 방식이 전혀 다름
  • 배민 입장: 퀵커머스 시장 성장세(쿠팡이츠 마켓, 네이버 장보기 등)에 대응

✅ 2. 배달의민족 수수료 정책 변천사 (연도별)

 

2010~2014 초창기 광고형 앱 등록비 무료, 광고만 존재 진입장벽 낮음 수익구조 취약
2015 정액제 광고 도입 울트라콜(월 8~9만원 고정) 예측 가능 상위 노출은 금전 의존
2018 배민라이더스 도입 중개 + 배달 수수료 분리 비가맹점도 이용 가능 수수료 복잡화 시작
2019~2020 오픈서비스 도입 → 철회 주문액의 5.8% 수수료 (광고 대신 수수료 기반) 주문당 수익 가능 점주 반발로 철회됨
2021 배민1 런칭 광고 無, 주문당 수수료 6.8~12% + 배달비 별도 높은 품질/빠른 배달 점주 수익성 ↓
2022 스마트오더 확장 (포장, 픽업) 3% 전후 수수료 낮음, 비대면 선호 반영 매출 규모 작음
2023~현재 하이브리드 수수료체계 정착 배민1: 6.8~12%
일반배달: 고정비+배달료
선택형 모델, 배달팁 분리 총비용은 여전히 높음
 

✅ 3. 수수료 부담 구조 (소비자 vs 점주 vs 배민)

 

배달 수수료 점주 or 소비자 (배달팁) 배민라이더스 이용 시 약 6,000~8,000원 (지역차 존재)
중개 수수료 점주 배민1: 주문액의 6.8~12%
일반배달: 울트라콜+노출 광고
배달팁 소비자 보통 2,000~4,000원 (상승 추세)
광고비 점주 지역·노출 위치별 월 10만~수십만 원 가능
 

결과: 플랫폼은 수수료 구조를 소비자와 점주에게 분산 전가함으로써 수익성 확보
비판점:

  • 음식값 + 배달팁 + 포장비가 소비자에게 부담
  • 점주는 수익성이 감소하며 자영업자 구조 악화 우려

✅ 4. 정리: 배민의 수수료 정책 변화 총평

 

소비자 입장 - 다양한 배달 옵션
- 포장·픽업 할인
- 빠른 배달 가능
- 가격 상승 (배달팁, 최소주문금액)
- 복잡한 선택 구조
점주 입장 - 배민1로 빠른 배달 매출 확대 가능 - 수수료 구조 복잡화
- 광고+배달+수수료 부담 증가
배민 입장 - 시장 독점력 유지
- 퀵커머스·쇼핑라이브 등 확장
- 공정위 감시 지속
- 수수료·배달료 논란 반복

 

각 연도별 대표적인 수수료 정책을 비교하기 쉽게 색상으로 구분했으며, 다음과 같은 흐름을 보여줍니다:


🟩 배달어플 수수료의 핵심 변화 요약

  • 2010~2014: 무료 등록 중심 → 광고비로 수익
  • 2015: 울트라콜(정액 광고) 도입
  • 2018: 배달 중개 + 배달 수수료 구분 시작
  • 2019~2020: 주문액 비례 수수료 도입 시도 (점주 반발로 철회)
  • 2021 이후: 배민1 출시 → 주문당 수수료 체계로 전환
  • 2023~현재: 다양한 선택형 수수료 혼합 구조 정착

 

 


실제로 배달의민족을 포함한 배달 플랫폼에서는 소비자는 가격을 낮추길 원하고, 점주는 매출은 올리고 비용은 줄이길 원하며, 배달기사는 합당한 대가를 요구합니다. 그런데 플랫폼 구조는 이 셋 중 점주에게 가장 큰 부담 가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.
아래는 점주의 입장에서 본 수수료 부담 구조배달기사만 이득처럼 보이는 현상에 대한 상세 분석입니다.


✅ 1. 배달 주문 1건의 구조 (예시: 20,000원짜리 주문 기준)

항목내용금액
소비자가 결제한 금액 음식값 20,000원 + 배달팁 3,000원 23,000원
플랫폼 수수료 주문액의 약 6.8~12% (배민1) 2,000원
배달기사 수수료 배달료 (지역별 6,000~8,000원, 점주 일부 또는 전액 부담) 6,500원 (예시)
점주 순수입 20,000 - 플랫폼수수료 - 배달료 11,500원
 

➡ 즉, 음식 2만원짜리를 팔아도 실제 남는 돈은 11,000~12,000원 수준


✅ 2. 점주 부담 항목 분석

항목부담 주체세부 내용
플랫폼 수수료 점주 배민1: 주문금액의 6.8~12%
(기본적으로 정률제)
배달료 점주 + 소비자 분담 배달기사 수수료가 올라가면서 점주도 일정부분 부담
광고비 점주 배민 입점 시 노출을 위해 월 10~30만 원 광고 필수
최소주문금액 유도 점주 15,000~18,000원 설정 필요 → 낮은 금액 주문은 손해
 

✅ 3. 왜 “배달대행기사만 이득”이라는 말이 나올까?

현상설명
🚴‍♂️ 배달료 상승 배달기사 확보 경쟁으로 단건당 배달료가 6,000~8,000원까지 상승함
🚴‍♂️ 플랫폼 경쟁 과열 배달기사 귀속률을 높이기 위해 배민·쿠팡·요기요가 높은 수수료 책정
🚴‍♂️ 단건배달 도입 이후 1건씩만 배달하는 구조는 효율성 낮지만, 기사 수입은 오히려 상승
🚴‍♂️ 점주는 손해 단건배달로 회전율이 낮아져 매출도 제한 → 배달료는 고정비로 부담
 

플랫폼은 배달기사를 확보해야 서비스 품질이 유지되므로, 수익 일부를 기사에게 우선 배분
점주는 음식 이외의 '물류 비용'까지 책임지는 구조


✅ 4. 점주가 가장 어려움을 겪는 구간

  • 20,000원 이하 주문:
    수수료 + 배달비가 음식 원가보다 더 나가기도 함 → 손해
  • 단건배달 중심 구조:
    배달 회전률이 낮아지고, 시간당 매출이 줄어듦
  • 리뷰/광고 경쟁:
    배달앱 내에서 노출되기 위한 광고 경쟁 심화 → 마케팅 비용 부담
  • 가격 인상 악순환:
    음식값 올리면 주문 수 감소 → 다시 광고 의존 → 더 큰 비용 발생

✅ 5. 점주 생존 전략은?


✅ 포장 할인 유도 수수료 낮고 배달료 없음 고객이 적음
✅ 자체 배달 활용 배달료 절감 인건비·관리 부담
✅ 메뉴 최소화 재료비 절감 선택권 축소
✅ 리뷰 마케팅 광고비 대체 가능 리스크 있음 (악성 리뷰)
 

✅ 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.!

“배달앱의 1건 거래 구조는 소비자는 편리하지만,

점주는 고정비와 수수료 이중고를 감당하고,

플랫폼은 수수료로 수익
,

배달기사는 오히려 안전하게 대가를 챙김.”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반응형